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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겨울방학 여행학교] 서유럽 청소년 인문학 여행학교 / 12세~18세
작성일 : 12-11-20 22:50
 글쓴이 : 공감만세
조회 : 2,069  
[겨울방학 여행학교] 서유럽 청소년 인문학 여행학교 / 12세~18세

이 날을 잊지 못할 하루인 가장 큰 이유는 에펠탑이었다. 굉장히 웅장했다. 처음 만들었을 때 비판이 심했다는데 어떻게 비판을 받을 수 있나 싶을 정도. 에펠탑 앞에는 넓은 풀밭이 있었는데 사람들, 특히 연인들이 여유와 파티를 즐기면서 행복함이 얼굴에 티가 날 정도로 좋아보였다. 나중에 나도 꼭 이곳에 다시 와 친구 혹은 연인과 여유를 가지며 시간을 보낼 거라는 나와의 약속을 했다. 엄마와 아빠랑 왔어야 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마음나누기를 하고 우리는 세느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 2-3시간을 걷고 걸어서 유람선을 탔다. 발이 무척 아팠지만 조금이나마 내가 현지인이 된 느낌이었다. 한강처럼 강 옆에 보도가 있었는데 대학생,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와인을 마시고 잡담도 나누며 아침 인문학 강의 때 말해 주셨던 그 말대로 ‘저녁이 있는 삶’이란 걸 바로 느꼈다. 한국과는 아주 달라서 나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. 내가 대학생 때 저런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오랫동안 생각해 보았다.
 10시가 되자 에펠탑의 야경이 확! 켜지면서 함성이 들렸다. 그만큼 아름다웠다 .내가 여기에 와서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졌다. 구름다리 선생님께선 이런 날씨에 저런 야경을 보는 것이 행운이라고 했다. 조금 추웠지만 은은한 야경이 추위를 없앴다.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한 날이다. -서유럽 인문학교 참가자 수기중

-서유럽 인문학교를 더 알고싶으시다면-

http://fairtravelkorea.com/archives/portfolio/2013europ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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